[베트남 호텔 & 리조트] 로컬브랜드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리브랜딩 Full 리스트
베트남 호텔
로컬 → 글로벌 체인 리브랜딩 FULL 리스트
베트남의 호스피탈리티(숙박)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기존에 로컬 기업이 소유 및 운영하던 호텔들이 글로벌 및 대형 로컬 체인 브랜드로 전환하는 리브랜딩(Rebranding)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서비스 표준을 높이고 글로벌 예약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 빈펄 리조트의 '메리어트, 멜리아'로의 브랜드 전환이 있는데 빈펄 외에도 몇개의 사례를 같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빈펄(Vinpearl)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전환
빈그룹의 빈펄은 메리어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주요 5성급 호텔 및 리조트를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로 전환하였습니다.
| 기존 명칭 (빈펄 운영 당시) | 현재 명칭 (메리어트 계열) | 지역 |
| 빈펄 럭셔리 랜드마크 81 | 빈펄 랜드마크 81, 오토그래프 컬렉션 | 호치민 |
| 빈펄 럭셔리 다낭 |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 다낭 |
| 빈펄 푸꾸옥 리조트 | 쉐라톤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 푸꾸옥 |
| 빈펄 호텔 임페리얼 하이퐁 | 쉐라톤 하이퐁 | 하이퐁 |
| 빈펄 호텔 껀토 | 쉐라톤 껀토 | 껀토 |
| 빈펄 호텔 랑선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랑선 | 랑선 |
| 빈펄 리조트 앤 스파 나트랑 베이 |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혼쩨 아일랜드 | 나트랑 |
| 빈펄 리조트 앤 스파 호이안 | 르네상스 호이안 리조트 앤 스파 | 호이안 |
2. 빈펄(Vinpearl) ➔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Meliá Hotels International) 전환
단일 리브랜딩으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로, 빈펄의 12개 호텔 운영권이 멜리아 측으로 10년간 위탁 전환되었습니다.
| 기존 명칭 (빈펄 운영 당시) | 현재 명칭 (멜리아 계열) | 지역 |
| 빈펄 꽝빈 | 멜리아 빈펄 꽝빈 | 꽝빈 |
| 빈펄 후에 | 멜리아 빈펄 후에 | 후에 |
| 빈펄 호텔 타이닌 | 멜리아 빈펄 타이닌 | 타이닌 |
| 빈펄 콘도텔 리버프론트 다낭 | 멜리아 빈펄 콘도텔 리버프론트 다낭 | 다낭 |
| 빈펄 디스커버리 하띤 | 멜리아 빈펄 디스커버리 하띤 | 하띤 |
| 빈펄 호텔 하띤 | 멜리아 빈펄 호텔 하띤 | 하띤 |
| 빈펄 디스커버리 끄어호이 | 멜리아 빈펄 디스커버리 끄어호이 | 응에안 |
| 빈펄 호텔 타인호아 | 멜리아 빈펄 호텔 타인호아 | 타인호아 |
| 빈펄 콘도텔 푸리 | 멜리아 빈펄 콘도텔 푸리 | 하남 |
| 빈펄 호텔 리베라 하이퐁 | 멜리아 빈펄 리베라 하이퐁 | 하이퐁 |
| 빈펄 끄어솟 리조트 | 빈펄 끄어솟 리조트 어필리에이트 바이 멜리아 | 하띤 |
| 빈펄 나트랑 엠파이어 콘도텔 | 멜리아 빈펄 나트랑 엠파이어 | 나트랑 |
빈펄(Vinpearl) 그룹이 자사의 호텔과 리조트를 메리어트(Marriott) 및 멜리아(Meliá)와 같은 글로벌 호텔 체인에 매니지먼트를 위탁하고 브랜드를 변경한 주된 이유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베트남 관광 시장의 국제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 때문입니다.
주요 배경과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및 예약망 확보
빈펄은 베트남 내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진 로컬 브랜드이지만,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체인의 예약 네트워크와 로열티 프로그램(메리어트 본보이 등)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글로벌 체인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해외 여행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2. 글로벌 서비스 표준(Standard) 도입
빈펄의 '올인원(All-in-One)' 인프라 및 리조트 운영 노하우에 메리어트와 멜리아의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표준 및 운영 시스템을 결합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글로벌 하이엔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했습니다.
3. 상호 윈-윈(Win-Win) 전략
글로벌 호텔 체인: 베트남의 주요 관광 거점에 이미 잘 갖춰진 대규모 프리미엄 객실과 리조트를 단기간에 확보하여 베트남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힐 수 있습니다.
빈펄(빈그룹):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막대한 객실 운영 부담을 줄이고, 자사는 핵심인 복합 엔터테인먼트(빈원더스 등)와 테마파크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4. 포스트 코로나 관광 시장 회복 및 다변화
2022년 이후 베트남 관광 시장이 전면 개방되면서 증가하는 국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관광객에게 친숙한 글로벌 브랜드를 도입하여 시장 경쟁력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조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빈펄의 리브랜딩은 '로컬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화'와 '양사 간의 강점(빈펄의 현지 인프라 + 글로벌 체인의 운영/마케팅 역량) 결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공식적인 내용이고 현지에서는 빈펄의 리브랜딩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실적과 수익성 악화때문이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었다면 빈펄에서 글로벌 브랜드에 굳이 매니지먼트를 먼저 맡길 이유는 없지 않았을까라는 얘기도 나오기는 합니다.
BEFORE (코로나 이전)
- 로컬 브랜드 (Vinpearl)
- 내수 + 일부 중국/러시아 시장
COVID 충격
- 국제 관광 0에 가까움
- 고정비 구조 붕괴
- 대규모 적자
AFTER (코로나 이후)
- Marriott / Meliá 협업
- 글로벌 유통망 확보
- 리스크 분산
3. 로컬 ➔ 글로벌 럭셔리 체인 리브랜딩 및 업그레이드 사례
단순히 로컬 브랜드에서 글로벌 체인으로의 전환뿐만 아니라, 기존 체인을 상위 브랜드로 리포지셔닝하거나 복합개발을 통해 전환된 사례입니다.
| 기존 명칭 | 현재(또는 변경 예정) 명칭 | 브랜드 체인 | 지역 |
| 빈펄 럭셔리 사이공 (프로젝트) | 만다린 오리엔탈 사이공 | 만다린 오리엔탈 (Mandarin Oriental) | 호치민 |
| 더 그랜드 호짬 |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호짬 | 인터컨티넨탈 (IHG) | 호짬 |
| 힐튼 하노이 오페라 | 월도프 아스토리아 하노이 | 월도프 아스토리아 (Hilton 럭셔리) | 하노이 |
| 소조 호텔 (SOJO Hotels) | 트루 바이 힐튼 (Tru by Hilton) | 힐튼 (Hilton) | 베트남 주요도시 |
| 아리야나 스마트 콘도텔 | 투이 블루 나트랑 (TUI BLUE Nha Trang) | 투이 블루 (TUI BLUE) | 나트랑 |
| 안람 리트리트 닌반베이 | 랄리아 닌반베이 (L'Alya Ninh Van Bay) | 로컬 럭셔리 체인 | 나트랑 |
| 실크 마리나 리조트 | 벨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 벨그룹 (BelGroup) | 호이안 |
| 아제라이 깐토 | 레거시 메콩 (Legacy Mekong) | 로컬 럭셔리 | 메콩델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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